
▲서울시청 야경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차기 시금고 선정 평가에서 신한은행이 제1금고와 제2금고 모두 1순위(최고 득점)를 차지하며 수성에 성공했다.
서울시는 12일 차기 시금고 선정을 위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각 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심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금고 선정 평가에는 1금고에 2개 은행, 2금고에 4개 은행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시가 4일부터 6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1금고에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맞붙었다. 2금고에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모두 참여해 치열한 수주전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관련 조례에서 규정한 총 6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1, 2금고별 제안서를 정밀 평가했다. 그 결과 1금고 부문에서는 신한은행이 총점 973.904점을 획득해 우선 지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어 4파전으로 치러진 2금고 부문에서도 신한은행이 925.76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시 측은 '이번 심의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절차를 거쳐 다음 주 중 차기 ‘금고지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