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관광공모전’으로 K굿즈 세계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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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포함 25점 선정…외국인 투표 확대·유통 지원 강화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의 역사와 문화,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이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공모전에서 대통령상 등 모두 25개 작품을 선정하고 외국인 참여 부문을 확대하는 한편 유통 연계와 컨설팅 지원까지 제공해 국내 기념품 업체와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1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28일까지 ‘2026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참가 신청을 받는다. 공모 분야는 한국의 매력을 담은 일반 부문과 지역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로컬 특화 부문으로 나뉜다. 한국과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면 출품할 수 있으며 사업자와 법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규모는 대통령상 1점과 국무총리상 등을 포함한 총 25점이다. 올해는 외국인 투표로 선정하는 글로벌 인기상을 기존보다 늘려 3개 작품을 뽑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상도 새로 마련했다. 수상 업체에는 맞춤형 컨설팅과 비즈니스 교육, 유통 채널 연계 지원 등이 제공된다. 관광기금 융자 신청 자격도 부여된다.

민병선 관광산업본부장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높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홍보 방법이나 판매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념품 업체와 작가들에게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념품을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판로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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