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숨 고르며 7300선 수성⋯삼전ㆍSK하닉 모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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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가파르게 오른 코스피가 장 초반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하락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내림세다.

8일 오전 9시2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77포인트(1.95%) 내린 7344.2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조756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9997억원, 기관이 935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섬유·의류(0.44%), 음식료·담배(0.22%), 화학(0.09%), 종이·목재(0.01%) 등이 강세다. 전기·전자(-3.04%), 건설(-2.98%), 기계·장비(-2.88%), 금속(-1.44%), 전기·가스(-1.35%)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현대차(4.25%), 기아(1.59%) 등이 강세다. 삼성전자(-3.50%), SK하이닉스(-3.14%), 삼성전자우(-3.99%), 두산에너빌리티(-3.67%), HD현대중공업(-0.58%) 등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2포인트(0.21%) 오른 1201.7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483억원, 기관이 27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471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에코프로비엠(2.55%), 에코프로(1.06%), 알테오젠(0.70%), 레인보우로보틱스(4.02%), 코오롱티슈진(6.98%), 삼천당제약(5.26%), 에이비엘바이오(1.82%), 로보티즈(4.4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리노공업(-2.56%), 케어젠(-1.43%), ISC(-1.62%) 등은 하락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 종전 기대감 후퇴, 뉴욕 연은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 속 ARM(-10.1%) 급락이 마이크론(-3.0%), 샌디스크(-5.0%) 등 그간 폭등한 반도체 주 차익실현으로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 역시 종전 협상 노이즈,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약세 (-2.7%) 등이 국내 AI 밸류체인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압력을 가하면서 숨고르기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 과정에서 전일 종전 소식, 실적 발표 후 셀온 등으로 급락한 방산 포함 여타 소외 업종으로 순환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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