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中企·소상공인 TV홈쇼핑 진출 지원⋯22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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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기업, 홈앤쇼핑 1회 50분 생방송 기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TV홈쇼핑 문턱이 높아 온라인 판매에 의존하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기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체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도 대형 유통망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홈쇼핑 방송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서 소비재를 생산하는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신청 기업들은 서류 심사와 홈쇼핑 MD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홈앤쇼핑 1회 50분 생방송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사업부터는 기존 생방송 1회 편성 외에 재방송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단순 일회성 노출에 그치지 않도록 지원 방식 일부를 강화하는 만큼 판매 부진으로 인한 재고 부담을 덜고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서는 TV홈쇼핑이 과거와 같은 ‘대박 채널’의 위상은 약해졌지만 여전히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소비자 반응 검증 측면에서는 영향력이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기반 중소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홈쇼핑 방송 이력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TV홈쇼핑 방송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자사 제품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재방송을 통한 홍보와 판매 기회를 추가로 부여하는 만큼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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