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어린이날 대공원 떴다⋯2만4000명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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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빌리프랩(하이브))

그룹 아일릿(ILLIT)이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를 만들었다.

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전날 개최된 ‘아일릿 서울 어린이대공원 페스티벌’에는 총 2만4000여 명의 시민이 운집했다. 이는 아일릿의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 발매를 기념해 열린 축제로, 타이틀곡 ‘잇츠 미(It’s Me)’를 테마로 삼았다.

이날 오전부터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열린무대 및 광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는 가족,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고 추억을 위한 인증샷 릴레이도 포착됐다.

같은 곳에서 진행된 ‘잇츠 미’ 스테이지에서는 아이들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1부에서 아일릿의 노래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대표곡을 열창하며 끼를 발산하는가 하면 2부에서는 아일릿 퍼포먼스 디렉터가 직접 신곡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는 이벤트가 이어졌다. 신나고 중독성 있는 ‘잇츠 미’가 흘러나오자 객석의 어린이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즉석에서 안무를 따라 하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코너 말미에는 아일릿 멤버들이 깜짝 등장,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댄스 챌린지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의 피날레는 아일릿의 야외 공연이 장식했다.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사전 추첨 티켓은 물론, 현장 배부 수량까지 모두 소진됐다. 아일릿은 ‘잇츠 미’를 포함해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마그네틱(Magnetic)’, ‘낫 큐트 애니모어(NOT CUTE ANYMORE)’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사진제공=빌리프랩(하이브))

관객들과의 호흡도 도드라졌다. 아일릿의 주도로 시작된 ‘잇츠 미’ 댄스 배틀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춤을 추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일릿 공연의 공식 엔딩곡으로 불리는 ‘웁스(oops!)’ 무대에서는 수천 명의 관객들이 슬로건을 흔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일릿은 “이렇게 많은 분이 오실 줄 몰랐는데 정말 놀랐다. 여러분의 에너지와 환한 웃음 덕분에 저희가 더 힘을 얻어 간다”며 “오늘 함께한 시간이 행복한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일릿의 신곡 ‘잇츠 미’는 음악방송 무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곡은 멜론 ‘톱 100’ 진입 후 46위(5월 4일), 29위(5월 5일)로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멤버들의 귀여운 ‘최애’ 경쟁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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