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노동절 대체로 맑고 포근해요…야외활동하기 좋은 날

기사 듣기
00:00 / 00:00

▲지난달 29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중동 전쟁의 여파로 인한 항공료 부담에 단거리 여행으로 발길을 돌린 중국과 일본 관광객 20만명이 이번 노동절과 골든위크가 겹친 '슈퍼 연휴'에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김예연 인턴기자 kimye@)

첫 공휴일 노동절인 5월 1일은 오전 서쪽 지역부터 차차 맑아지며 야외활동하기 무난한 날씨가 예상된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서울은 아침 12도, 낮 26도까지 오르겠고 대전 10~23도, 광주 8~22도, 대구 11~24도, 부산 12~22도 등으로 예보됐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은 좋지 않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경기와 세종, 충청, 호남, 영남, 제주 지역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충청, 전북 북동부, 경북 내륙 등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내륙과 동해안, 산지, 부산·울산, 제주 등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산지는 시속 70㎞ 안팎까지 바람이 강해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2일도 대체로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3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과 북서쪽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해상에서는 1~2일 서해 중부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 일부 섬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어 선박 이용객은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