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최대 50% 할인전 열고 연휴 특수 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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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중국 국경절과 일본 골든위크, 한국 연휴가 겹치는 성수기를 맞아 면세업계가 글로벌 수요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대규모 할인과 체험형 마케팅을 결합한 프로모션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출국 수요를 동시에 겨냥하는 전략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몰과 명동점에서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 10일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대형 캠페인으로, 지난 10년간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검증된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가격 할인에 그치지 않고 ‘체험 확대’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형 캠페인을 통해 출국 전 온라인 구매 편의성과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뿐 아니라 재방문·재구매로 이어지는 소비 흐름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명동점에서는 체험형 혜택을 전면에 내세웠다. 3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SI 뷰티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 패키지’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정품과 디럭스, 샘플을 결합해 브랜드 대표 제품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패키지는 3종으로 구성된다. 연작 패키지는 대표 스킨케어 라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앰플 정품과 마스크 샘플을 포함했고, IAM 패키지는 두피·헤어 케어 제품군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스위스퍼펙션·비디비치 패키지는 스킨케어와 클렌징 라인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전 세계 고객에게 신세계가 보증하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실제 사용을 통해 재구매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며 “면세점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전략을 강화해 글로벌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시장 성장 가능성이 입증된 K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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