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6700선 재돌파⋯삼전ㆍSK하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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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부터 6700선을 넘어서며 4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60포인트(0.86%) 오른 6748.50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48.49포인트(0.72%) 오른 6739.39로 6700선을 넘어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6750.27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외국인이 282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끄는 가운데 개인은 709억원, 기관은 209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1.61%)가 강세를 보였고, 금융(0.51%), 운송장비·부품(0.29%) 등도 오름세다. 반면 건설(-2.19%), 유통(-1.37%), 화학(-0.73%), 의료·정밀기기(-0.57%), 전기·가스(-0.42%)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55%), SK하이닉스(2.24%), SK스퀘어(3.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6%) 등이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0.63%), 두산에너빌리티(-1.01%), 삼성물산(-2.27%), 삼성생명(-1.59%), 셀트리온(-0.49%)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6포인트(0.01%) 오른 1220.42를 나타내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이 226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11억원, 43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4.37%), 리노공업(4.37%), 로보티즈(2.74%), 주성엔지니어링(1.83%) 등이 올랐다. 에코프로(-0.63%), 알테오젠(-0.92%), 삼천당제약(-3.27%), 이오테크닉스(-3.59%) 등은 내림세다.

전날 미국 증시는 미국 증시는 인텔(12.0%), 마이크론(2.8%) 등 반도체, 테크주 실적 기대감에도,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에 따른 WTI 상승(8.6%), 매파적이었던 4월 FOMC 결과, M7 실적 대기심리 등으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한 채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가 상승 부담, 매파적인 동결이었던 4월 FOMC 대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CAPEX 상향 및 시간외 주가 강세, 퀄컴의 시간외 16%대 주가 급등(스마트폰 시장 바닥 확인 기대감 등)과 같은 상하방 요인의 혼재로 반도체와 여타 업종 간의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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