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 상회하며 상승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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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알파벳 주가 추이. (출처 CNBC)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알파벳, 스타벅스, 아마존, 메타 등이다.

알파벳 주가는 전장보다 0.16% 상승한 주당 349.65달러로 장을 마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6% 이상 상승했다.

장 마감 후 알파벳이 발표한 올 1분기 실적발표에서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09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것이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한 요인이 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매출 1072억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클라우드 부문에서의 성장세가 가장 가팔랐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급증한 200억2000만달러로 집계되며 처음으로 분기 200억달러 매출을 돌파했다.

세계적인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95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했다고 발표한 것에 이어 연간 전망치 역시 기존보다 올려 잡으며 주가는 8.45% 상승한 주당 105.50달러로 장을 마쳤다.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체질 개선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며 매출과 순이익 모두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있지만, 스타벅스는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 상승한 주당 263.04달러로 장을 마감한 뒤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1815억달러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간 외 거래에서 3% 이상 상승했다.

이외에 메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33% 하락한 주당 669.12달러로 마감한 뒤 1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이용자 증가세와 설비투자 규모가 예상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시간 외 거래에서 6%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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