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서역세권 상업시설용지 2필지 경쟁입찰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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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사옥 야간 전경.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상업시설용지 2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공단은 29일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C1-1블록과 C1-3블록 등 상업시설용지 2필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C1-1블록 1663㎡, C1-3블록 759㎡ 규모다. 두 필지 모두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0% 이하로 개발할 수 있다. 감정평가에 따른 공급 예정 가격은 C1-1블록 411억원, C1-3블록 182억원이다.

대금은 2년 6개월 무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낼 수 있다. 계약금은 총액의 10%이며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5회 균등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약정일보다 일찍 낼 경우에는 연 5%의 선납 할인이 적용된다.

수서역세권은 SRT 수서~평택 고속철도와 GTX-A, 수도권 전철 3호선·분당선 등이 지나는 교통 거점이다. 향후 수서~광주선도 예정돼 있어 수도권 동남부 철도 교통망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또 수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통해 백화점, 호텔, 오피스, 주거·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구 내 상업·업무·유통시설과 주거시설, 근린공원 등이 더해지면 강남권 생활·상업 거점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급 일정은 30일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 달 18일 입찰 신청, 19일 개찰, 26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수서역세권은 우수한 광역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개발 잠재력을 동시에 갖춘 수도권 핵심 입지”라며 “이번 공급이 역세권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태고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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