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원리조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야외 활동부터 공연 콘텐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어린이와 부모 세대를 동시에 겨냥한 구성도 특징이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시작은 ‘병아리 운동회’다. 5월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광장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야외 활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살컬링과 가족 계주, 꼬리잡기 등 참여형 게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패키지 이용 고객과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운영된다. 참여 어린이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제공해 체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참가 인원을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는 ‘하이원 원더버스’ 축제가 이어진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리조트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는 방식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하루 종일 머무를 수 있는 콘텐츠 구성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마술과 풍선 퍼포먼스가 결합된 ‘키즈 원더랜드’와 레트로 콘셉트 공연이 펼쳐진다. 댄스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 공연도 리조트 곳곳에서 진행된다. 세대 간 공감 요소를 강화해 부모와 자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간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매일 저녁에는 그랜드호텔에서 미디어 공연이 진행되며,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측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콘텐츠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절성과 이벤트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호 관광마케팅 본부장 직무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