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신한투자증권은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은 케미칼 및 그린소재 증익에 힘입어 1475억원으로 턴어라운드를 기대했다. 반도체 현상액 원료(TMAC)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판매량 확대 및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추가 증설 가능성까지 고려할 때 성장 모멘텀은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라며 "케미칼은 염소계 강세 및 암모니아 실적 호조로 23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3월 ECH 및 가성소다 가격은 1월 대비 각각 14%, 21% 상승했으며 2분기까지 판가 인상 지속을 전망한다"며 "암모니아 계열은 이란 전쟁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긍정적 래깅효과 발생하며 대규모 증익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특히 TMAC는 전방 호황에 따른 고수익성이 지속되고, 원가(메탄올)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으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 그린소재의 경우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 주요 제품 판매량 증가 및 원화 약세 영향으로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롯데이네오스 지분법이익은 VAM 가격 및 스프레드 강세로 129억원이 반영됐다"며 "이란 전쟁 이후 업황 불확실성이 확대됐으나 공급 차질이 부각되면서 예상보다 강한 시황 전개를 보이고 있다. ECH 흑자전환 기대감 속 가성소다 및 암모니아 실적 호조에 하반기 그린소재 반등까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반도체 핵심 소재인 TMAC 사업가치 부각과 탄탄한 재무구조까지 감안할 경우 주가 재평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