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214억…동국씨엠 1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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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8572억원, 영업이익 21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403.9% 각각 증가했다.

글로벌 수출 확대 전략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동국제강은 수출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전담 임원을 선임해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영업·통상·물류 일원화 등 역량을 강화하고 고환율 환경 속 채산성을 극대화해 이익구조도 개선했다. 수출량 증대는 봉형강류 생산·판매 증대로 이어졌다. 동국제강은 올해 국내 수요 변화에 대응해 수출 판매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씨엠은 같은 기간 매출 4944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25.9% 감소했다. 다만 판가 인상과 원가 방어 등으로 손익을 개선하는 한편 프리미엄재 판매를 늘리며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을 흑자 전환했다.

특히 동국씨엠은 이번 달부터 정부가 중국산 도금·컬러강판에 대한 최대 33.67%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의결함에 따라 저가 중국산 유입 방지 및 고품질 국산 건재용 철강재 활용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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