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예비후보, '서울~원주 1시간 출퇴근' 광역전철 연장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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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발표하는 원강수 원주시장 예비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광역전철 원주연결로 수도권 시대를 본격 개막하겠다고 첫 공약을 제시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서울에서 오는 전철은 양평 지평역에서, 판교에서 오는 전철은 경기 여주역에서 멈춰섰다"며 "끊어진 전철 노선을 원주역까지 연장해 전철 타고 출퇴근하고, 기업이 줄 서는 수도권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강선 연장은 이미 경제성 분석에서 B/C 1.0 이상을 확보하는 등 타당성을 증명해 약 50억원 규모의 '열차 반복선'만 조기 구축한다면 큰 예산이나 열차 추가 구매 없이도 2028년 복선전철 완공과 동시에 전철 운행을 시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평에서 멈춘 중앙선 전철 또한 원주역까지 연장해 서울 동북권인 청량리와 용산까지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교통의 혁명은 곧 '기업 유치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수도권 전철이 연결되면 인재들이 모여들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첨단 산업 단지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일궈낸 38개의 기업 유치 실적을 넘어 100개 이상의 우량 기업이 줄을 서는 경제 도시 원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수도권 전철 연장은 어르신들께 드리는 최고의 복지로, 요금 걱정 없이 전철을 타고 수도권을 누비고 수도권 인구는 원주의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찾아 상권을 살리는 경제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원 예비후보는 "전철 없는 수도권은 없다"며 "원주라는 심리적 경계를 허물고, 수도권 전철의 종점이자 새로운 시작점인 원주로 도시의 정체성을 바꿔 원주를 수도권 경제 제일 도시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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