뮷즈 성과 힘입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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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공연·전시 전반 고른 성과…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속도

▲국립중앙박물관 내부에 마련된 뮷즈숍 (사진제공=국립박물관문화재단)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상품·공연·전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가운데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이용자들의 신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재정경제부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재단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높은 평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을 포함한 18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박물관 상품, 공연, 전시 운영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며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성과를 견인한 핵심 분야는 박물관 상품 사업이다. 재단은 소장 유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환경을 개선해왔다. 여기에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판매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넓힌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공연과 전시 운영에서도 이용자 중심 변화가 이어졌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공연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동이 불편한 관람객을 위한 편의 환경을 강화했다.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 프로그램도 병행해 접근성을 끌어올렸다. 전시 분야에서는 입장 절차를 디지털화해 혼잡을 줄이고 안내 체계를 개선해 관람 환경을 한층 쾌적하게 만들었다.

재단은 앞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운영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 함께 온라인 채널을 다양화하고 물류 체계를 정비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ESG 경영과 안전 관리도 강화해 문화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신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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