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 확대⋯스타트업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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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AI·반도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기술 공동개발과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6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반도체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해 공동연구개발과 자금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동 주최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서울·충남·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 호서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SK증권 등 공공·학술·투자기관 17곳이 참여한다.

공모 분야는 △산업 AI △생성형 AI △AI 보안 △웨어러블 AI △로봇·드론 △반도체 EPC △반도체 친환경 △기타 등 8개다. 모집 대상은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평가는 서류검토와 PT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기술 혁신성과 공동개발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선정 기업은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와의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한다. 동시에 공공·학술·투자기관을 통해 정부자금과 투자 유치 지원을 받는다. 기술 고도화 이후에는 현장 적용성과 사업성을 고려한 사업화 지원도 이어진다.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K에코플랜트는 AI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콘테크 미트업 데이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공모전을 통해 31개 기업을 발굴해 공동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했다.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반도체 분야 혁신기술 스타트업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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