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여행용 헤어드라이어 ‘슈퍼소닉 트래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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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g 가벼운 무게⋯기존보다 32% 더 작게⋯프리볼트로 전세계 어디서나

▲다이슨 슈퍼소닉 트래블 헤어 드라이어 관련 이미지 (사진제공-다이슨코리아)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여행용 헤어드라이어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다이슨은 기존 스테디셀러인 슈퍼소닉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휴대성을 극대화한 ‘슈퍼소닉 트래블 헤어드라이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출시와 함께 배우 박보검을 APAC(아시아태평양) 앰배서더로 선정, 본격적인 마케팅 행보에 나선다.

‘작지만 강하다’… 휴대성·성능 다 잡은 재설계

이번에 선보인 ‘슈퍼소닉 트래블’의 핵심은 압도적인 경량화다. 기존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대비 크기는 32% 작아졌고, 무게는 25% 가벼워진 330g에 불과하다. 일상적인 운동 루틴부터 장기 해외여행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캐리어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히 크기만 줄인 것이 아니다. 다이슨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기존 제품을 작게 만든 것이 아니라 여행 환경에 맞춰 완전히 재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여행지의 다양한 전압 환경을 고려해 ‘프리 볼트’ 설계를 적용, 변압기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슈퍼소닉의 노즐들과 완벽하게 호환돼 여행 중에도 평소와 다름없는 스타일링 루틴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모발 과학의 정수… ‘지능형 열 제어’ 기술 탑재

다이슨의 정체성인 ‘모발 건강’ 보호 기술도 그대로 계승됐다. 과도한 열은 모발 손상의 주범이다. 슈퍼소닉 트래블은 초당 100번 이상 온도를 측정하는 ‘지능형 열 제어 기술’을 통해 과열을 방지하고 모발의 윤기를 보존한다. 정교한 공기 흐름 설계는 모발을 빠르게 건조하면서도 뿌리 볼륨을 살리는 데 효과적이다.

할리우드 셀럽들의 스타일리스트인 이리넬 드 레옹은 “여행지에서는 환경이 급격히 변해 스타일링이 무너지기 쉽지만, 이 제품은 습하거나 건조한 환경에서도 매끄러운 머릿결을 연출해 준다”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다이슨 슈퍼소닉 트래블 헤어 드라이어 (사진제공-다이슨코리아)

앰배서더 박보검 효과와 체험형 마케팅

다이슨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캠페인 이미지를 공개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박보검의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를 통해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다이슨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오는 4월 23일부터 4일간 서울 성수동 ‘쎈느’에서 신제품 팝업 행사를 열고, ‘다이슨 오메가 리브-인 컨디셔닝 스프레이’ 등 스타일링 시너지를 높여주는 제품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헤어드라이어 디자인의 혁신을 가져온 다이슨이 이번 ‘슈퍼소닉 트래블’을 통해 프리미엄 여행용 가전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정립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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