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3000만원 전달

기사 듣기
00:00 / 00:00

1사 1병영 행사 개최…부대 인근 경의중앙선 양평역 반경 1km 환경정화활동 시행

▲‘동국제강그룹-제2신속대응사단 1사 1병영 행사 위문금 전달식’에서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오른쪽)과 임태호 제2신속대응사단장(왼쪽)이 사단 역사관 내 ‘럭스틸 렌티큘러 월’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은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행사를 갖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전달식은 ‘제2신속대응사단 역사관’ 재개관을 기념해 동국제강그룹에서 기부한 ‘럭스틸 렌티큘러 월’ 앞에서 진행됐다.

렌티큘러는 보는 각도에 따라 도안이 변화하는 연출을 의미한다. 동국제강그룹은 최상위 컬러강판 제조기술을 적용해 왼쪽 면에는 밀리터리 배경 속 동국제강그룹 로고를, 오른쪽 면에는 메탈색 배경에 사단 로고를 넣어 돈독한 관계를 표현했다.

동국제강그룹과 제2신속대응사단은 1984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시작했다. 1995년 일시 중단됐다가 2012년 장세욱 부회장(당시 사장)이 ‘1사 1병영’ 캠페인으로 계승했다. 단순 금전 전달을 넘어 계곡 트래킹, 헬스기구 지원, 워크샵 장소 지원 등으로 교류 범위를 확대했다.

동국제강그룹은 2사단 노도부대가 2021년 제2신속대응사단으로 재창설되고, 회사가 2023년 3개사로 분할한 뒤에도 인연을 지속하고 있다. 위문금은 올해로 총 25회 전달됐으며, 누적 위문금은 3억6000만원에 달한다.

전달식 후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20명과 제2신속대응사단 간부 20여명이 함께 3개조를 구성해 부대 인근인 경의중앙선 양평역 근방 1km일대를 돌며 3시간 가량 플로깅(달리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진행했다. 민·군 합동 교류 활동으로 지역사회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장 부회장은 이른 더위 속 장병들이 잠깐이나마 휴식할 수 있도록 사단 장병 5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세트도 전했다.

장 부회장은 “군인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나라가 잘 살려면 경제도 중요하지만 국방력이 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국제강그룹은 1사 1병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지원해 장병들의 사기가 높아지도록 후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