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두산, 재건축 통해 1658가구 탈바꿈…분담금 최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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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두산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18일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금호교회에서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금호두산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서울 성동구 금호두산아파트가 1658가구 규모 대단지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금호두산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18일 성동구 금호교회에서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소유주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과 정비구역 지정 계획, 설계안, 사업성 분석 등을 공유 받았다.

이 단지는 현재 1267가구 규모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최고 27층, 1658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적용해 용적률 340%를 확보하고 170가구 이상의 일반분양 물량을 확보해 분담금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비계획안에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초역세권 구조와 함께 주변 녹지를 활용한 ‘숲세권’ 조성이 포함됐다. 단지 내 공원을 조성해 응봉근린공원과 금호근린공원을 잇는 녹지 축을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1000가구 이상 정비사업에 적용되는 공원 기부채납 의무를 활용한 계획이다. 준비위는 신속통합기획 동의서와 정비구역 지정 동의서를 동시에 확보해 사업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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