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자산운용은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과 우호적인 자본시장 환경에 대응해 코스닥 성장주 투자와 안정적 채권 운용을 결합한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스닥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과 채권 이자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흥국자산운용은 최근 정부가 약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과 함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 같은 정책 지원과 모험자본 유입 확대가 첨단기업 중심의 투자 확대를 이끌고 코스닥 시장 전반의 구조적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펀드는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코스닥 성장 기업에 자산총액의 30% 이내로 투자해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시장 상승 국면에서는 적극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목표 수익률(A클래스 기준) 6% 달성 이후에는 채권 중심의 운용으로 전환해 방어력을 강화하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운용 개시 후 1년이 지나면 목표 수익률을 6%에서 5%로 낮춰 시장 상황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흥국자산운용은 앞서 운용한 대표 목표전환형 펀드인 ‘데이터포커스타겟다운목표전환형펀드(1~3호)’가 모두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데이터포커스타겟다운목표전환형펀드 3호는 2월 27일 운용 개시 이후 코스피지수가 약 0.3% 하락한 시장 환경에서도 주식 편입 비율을 30% 이내로 운용해 이달 16일 기준 목표 수익률 6%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석희 흥국자산운용 연금WM마케팅본부장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모험자본 유입 확대는 코스닥 시장의 구조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펀드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을 통해 투자자에게 보다 균형 잡힌 투자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펀드는 오는 24일까지 교보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DB증권,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