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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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우수 수출기업에 무역보험 우대 혜택

▲한국무역보험공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수준의 성적표를 받으며 탁월한 안전보건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무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 A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무보는 전체 105개 공공기관 중 준정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A등급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 리더십을 비롯해 전 직원의 안전보건 교육, 인식 수준, 활동 참여 등 다방면의 세부 평가 항목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획득한 결과다.

무보는 그동안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공을 들여왔다.

단순한 법정 의무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사내를 넘어 협력사에 대해서도 안전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며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무보의 본연의 사업인 '무역보험'을 활용해 민간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무보는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 우수 인증'을 획득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보험 한도를 최대 1.5배까지 상향해 주고, 보험료는 20% 인하해 주는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실질적인 혜택에 힘입어 무보는 지난해 총 345개사의 안전보건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17%나 증가한 총 6조2000억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합심하여 맺은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경영 목표로 삼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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