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상승률 1위는 아이씨티케이다. 아이씨티케이는 지난 10일 1만4970원에서 17일 2만5800원으로 한 주간 72.34% 급등했다. 보안 장비 수요 확대와 관련 산업 성장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보안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이 이어지면서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도 강세가 두드러졌다. 한싹은 3600원에서 6010원으로 66.94% 올랐고, 파수도 48.82% 상승했다.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보안 수요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관련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창업투자 및 바이오 업종에서도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만7950원에서 4만6300원으로 65.65% 상승했고, 셀리드는 2450원에서 3815원으로 55.71% 올랐다. 투자 심리 회복과 함께 중소형 성장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및 전자장비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동운아나텍은 2만7450원에서 4만1900원으로 52.64% 상승했고, 비츠로테크도 1만1900원에서 1만7790원으로 49.50% 올랐다. 에이치엠넥스(49.22%), 수젠텍(46.80%)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업종 전반의 실적 개선 기대보다는 테마 확산과 수급 주도 장세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다.
하락률 1위는 이엠앤아이다. 이엠앤아이는 1431원에서 1199원으로 16.21% 하락했다. 단기 상승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조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및 장비 업종에서는 APS가 8400원에서 7280원으로 13.33% 내렸고, ISC도 25만7500원에서 22만9000원으로 11.07% 하락했다. 최근 상승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바이오 및 의료기기 업종도 약세를 보였다. 인벤테라는 2만5250원에서 2만2450원으로 11.09% 내렸고, 헬릭스미스(-10.34%), 유투바이오(-9.57%), 리센스메디컬(-9.05%) 등도 하락했다. 실적 가시성이 낮은 종목을 중심으로 조정 압력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이밖에 유니슨(-12.82%), 해성옵틱스(-10.87%) 등도 하락하며 업종 전반으로 선별적인 차익 실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