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코리아풋볼파크' 준공⋯한국 축구 복합 거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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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훈련부터 유소년 육성·생활체육까지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 구축

▲코리아풋볼파크 전경 (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이 대한축구협회의 새로운 축구 거점인 '코리아풋볼파크(옛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준공하며 한국 축구의 핵심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했다.

17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코리아풋볼파크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원에 조성된 축구 특화 복합시설이다. 동부건설이 단독 시공을 맡아 완공했다. 대지면적 11만5433㎡, 연면적 3만5409㎡ 규모로 아웃도어 스타디움과 인도어 스타디움, 선수 숙소, 지원시설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68m×105m 규격 축구장 6면과 100m×100m 운동장 1면, 296대 규모 주차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공식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국가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 교육, 스포츠 과학, 생활체육 기능이 결합된 복합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를 기반으로 과학적 훈련 체계와 선수 육성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스타디움과 실내 훈련시설, 숙소동, 커뮤니티 기능이 결합된 복합 스포츠 시설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며 시공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선수 훈련 효율성과 체류 환경, 관람객 동선과 이용 편의까지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공사를 완수했다는 평가다.

코리아풋볼파크는 훈련·회복·체류·관람 기능이 결합된 축구 특화 시설로 조성됐다. 동부건설은 각 시설의 기능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며 장기적인 축구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부건설이 축적해온 스포츠·문화시설 시공 경험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회사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수원야구장 증축·리모델링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 올림픽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공사까지 참여하며 관련 실적을 확대해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코리아풋볼파크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담아낸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복합 스포츠 시설 시공 경험과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준공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문화·체육 인프라 분야에서 차별화된 시공 역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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