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연세의료원 '맞손'…‘행복이음신탁’ 통한 기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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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오른쪽)와 금기창 의료원장(왼쪽)이 연세의료원에서 MOU 체결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손잡고 유산 기부 문화 확산 및 기부 신탁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1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에서 상속·증여 특화 신탁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을 활용한 기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부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자산 승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인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은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2025년 출시한 서비스로, 유언대용신탁과 증여신탁 등을 통해 고객의 의사에 따른 1:1 맞춤형 자산 승계 계획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고도화된 신탁 전산시스템을 통해 자산 승계 업무를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기부자가 생전에는 자산을 직접 관리하다가 사후에 남은 재산을 지정 단체에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부 신탁을 활용할 경우 복잡한 기부 절차를 피할 수 있으며, 사후에도 본인의 의지대로 투명하게 기부가 이뤄지는 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어 유산 기부의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신한투자증권은 연세의료원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유언대용신탁 기반의 기부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형태의 자산에 대한 기부 처리 지원 및 전문적인 자산 승계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기부 신탁은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라며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부 신탁을 적극 지원해 국내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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