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 참가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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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LW 2026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전략 플랫폼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LW 2026’의 참가 신청을 9월 30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열리며 세계 500여 개 도시와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SLW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기업-정부(B2G), 도시-도시(G2G) 간 정책 교류가 동시에 이뤄지는 통합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도시의 공공 수요와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직접 연결해 실질적인 계약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성과형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참여 기업들을 위한 혜택도 강화됐다. 시는 올해 전시관인 ‘혁신관’을 유료로 전환했지만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참가비를 유사 IT 전시회 대비 약 3분의 1 수준으로 책정했다. 30일까지 신청하는 기업은 20% 할인과 부스 우선 배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체험형 공간인 ‘쇼룸’은 부스 비용 없이 기술 홍보가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AI와 모빌리티, 헬스케어, 핀테크 등 ICT 전 분야에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이다. 참가 기업은 해외 도시 관계자와 비즈니스 상담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시민 현장 투표로 선정된 우수 기업 10곳에는 ‘SLW 시민혁신상(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SLW는 국내 유망 기업들이 해외 도시 관계자와 직접 만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창구”라며 “혁신 기술이 실제 도시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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