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취약계층 돕고 숲 가꾸는 ‘참여형 봉사’[CSR, 기업의 온기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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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재 기업은 고객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난다. 자체 매장에서, 복합몰에서, 때론 온라인 플랫폼에서, 그 공간에서 선보인 제품 하나하나는 소비자의 일상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런 이유로 이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은 단순한 ESG 경영 전략을 넘어 소비자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여는 기폭제가 된다. 본지는 긴 겨울을 뚫고 따뜻한 볕이 드는 새봄(3~4월), 유통·소비재 기업들이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행보를 30회에 걸쳐 연재한다.

취약계층 건강 지원부터 환경 보호까지…전방위 사회공헌
신입사원 봉사 참여로 나눔 실천…지역사회와 상생 강화

▲콜마비앤에이치 신입사원들이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콜마비앤에이치)

콜마비앤에이치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에 건강을 지원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도 이어간다.

14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따르면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은 취약계층 지원이다. 지난해에 이어 물품 전달 등 기부와 신입사원들의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콜마그룹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계열사다. 건기식업계에서 주요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 꼽힌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업의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 7월 사회적 기업 기빙플러스에 약 1억원 상당의 단백질 제품을 기부했으며, 8월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1억원 규모의 혈당 관리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신입사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8월 신입사원 온보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행 실천 데이(DAY)’를 열고, 회사 핵심가치인 ‘적선’을 주제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신입사원과 임직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 그룹은 기빙플러스양재역점에서 물품 분류와 상품 진열, 매장 정리 등을 진행하며 원활한 매장 운영을 지원했다. 다른 그룹은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신입사원들이 입사 초기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서초구청, 기빙플러스와 함께 ‘AI(인공지능) 특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재AI미래융합혁신특구 인근 중·고등학생 10명을 선발해 2년간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임직원 참여형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계룡산 국립공원 동학사지구에서 임직원 25명과 국립공원 직원 25명이 함께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외래종 확산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돼지풀과 미국쑥부쟁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한 뒤 산딸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자생식물 1000주를 심어 약 4000㎡ 규모의 생육 기반지를 조성했다. 훼손지 복원 지역의 식재목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생태계 복원 활동을 이어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관계자는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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