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호르무즈 해상봉쇄 개시⋯대전 오월드 탈출 '늑구' 드디어 발견 外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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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호르무즈 해상봉쇄 개시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과 화물선.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미국 해군의 대이란 해상봉쇄를 시작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전 10시 정각부터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른 나라들의 지원 여부와 관련해 "다른 나라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솔직히 우리는 다른 나라들이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서비스 제공을 제안했고 우리는 이를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명단은 "아마 내일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란과 관련해 "그들은 합의를 매우 간절히 원한다"고 주장하며 "(핵무기 개발 포기에) 동의하지 않으면 합의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아울러 이란의 농축 우라늄 문제를 두고는 "우리는 그것을 되돌려받거나, 아니면 우리가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전 오월드 탈출 '늑구' 드디어 발견

▲오월드 탈출해 거리 배회하는 늑구. (출처=대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행방이 묘연했던 수컷 늑대 '늑구'가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4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대전 중구 무수동의 한 야산에서 늑대를 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고, 현장 확인 결과 늑구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견 지점은 오월드에서 약 1.5~1.8㎞ 떨어진 오도산 기슭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현재 늑구를 한쪽으로 유도하며 근접 거리에서 포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마취총과 포획 장비를 동원해 본격적인 작전에 나설 방침입니다. 늑구는 8일 오전 오월드 사파리 철조망 아래를 파고 탈출했으며, 당국에 다시 모습이 확인된 것은 9일 새벽 이후 처음입니다.

뉴욕증시, 종전 협상 결렬에도 '상승'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1.68포인트(0.63%) 오른 4만8218.2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9.35포인트(1.02%) 상승한 6886.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80.84포인트(1.23%) 오른 2만3183.7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개시에도 양국이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에 협상 기대가 살아나며 반등했습니다.

김민솔, 여자골프 세계랭킹 43위로 도약

▲김민솔. (출처=KLPGA 제공, 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김민솔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43위에 올랐습니다.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김민솔은 지난주 73위보다 30계단 상승했습니다. 2006년생인 김민솔은 50위 내 선수 가운데 최연소이자, K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민솔은 12일 경북 구미에서 끝난 KLPGA 투어 iM금융오픈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습니다. 공동 2위와는 4타 차였습니다. 세계랭킹 1∼3위는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김효주가 그대로 지켰습니다. 20위 내 한국 선수는 김효주 외에 10위 김세영, 13위 유해란, 17위 최혜진 등 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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