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상륙…“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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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개 브랜드 집결한 복합 문화 공간
패션·뷰티 결합한 성수동 신규 랜드마크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의 모습.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가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신규 랜드마크 조성에 나선다.

무신사는 24일 서울 성수동에 단일 매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패션 및 뷰티 스토어인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공식 오픈하며 온·오프라인 연계 시너지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토어는 2000평 규모의 대형 복합 공간이다. 패션과 뷰티는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와 F&B 경험을 결합해 무신사만의 오프라인 확장성을 보여준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구성한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총 1000여 개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복합 놀이터 콘셉트로 기획했다. 입점 브랜드를 층별 조닝과 숍인숍 형태로 배치해 브랜드별 고유한 무드를 경험하도록 설계한다.

2층에는 무신사 뷰티 첫 오프라인 매장이 146평 규모로 들어선다. 온라인에서 검증된 뷰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을 통해 성수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 접점을 넓힌다.

4층 푸드가든에는 개성주악 브랜드 쭈악쭈악, 부산식 떡볶이 떡산, 베트남 요리 안홍마오, 북유럽 감성 푸글렌 등 미식 브랜드를 입점시킨다. 쇼핑과 식사, 휴식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공간을 완성한다. 같은 날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이로점도 문을 열어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데일리웨어와 한정 상품, 새롭게 소개하는 심리스 브라를 선봬 오프라인 시너지를 높인다.

업계에서는 무신사의 이번 행보를 최근 추진 중인 기업공개(IPO)를 앞둔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본다.

이에 대해 무신사 관계자는 "현재의 오프라인 스토어 신규 오픈은 단순히 IPO를 위해 급박하게 준비했다기보다는 예정된 연간 경영 전략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며,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구축을 통한 고객 경험 확대와 입점 브랜드 성장을 돕는 것이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성수동 일대에 새로운 쇼핑 거점을 구축해 오프라인 스토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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