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은 혈액암 환우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10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전날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와 이철환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 상근부회장, 박정숙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기부금은 셀트리온이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기획한 버추얼 기부런 ‘꿈꾸런 2026’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3-2-1’)를 담아 3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셀트리온은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액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캠페인 결과 총 1000명의 달리기 동호인이 참여했고 이 중 셀트리온 임직원 236명도 동참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급성백혈병 환우를 위한 케어 키트 지원 사업인 ‘채움 상자’에 전액 사용된다. 해당 키트는 항암 치료나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에서 면역력이 약해진 환우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감염 및 점막 손상 등 부작용 관리에 필수적인 물품들로 구성됐다. 약 2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는 총 1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환자들의 치료 여정 전반에 함께하고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희망과 극복의 의미를 담은 기부금이 환우들의 투병 환경 개선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그룹 내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계열사가 위치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화상 및 심장 질환 등 긴급 의료비 지원 △생계 및 위기 가정을 위한 생활 필수 가전과 생활비 지원 △저소득 가정 대상 용돈 장학금 지원 △쌀과 라면 등 부식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1분기에만 학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약 2800여 명의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 및 생활비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