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상승 영향에 오피스텔 수익률 상승… 수요 유입 이어지는 지역

-아파트 전셋값 상승에 오피스텔 임대 수요 증가

-전세 기피 및 월세 전환 흐름에 수익률 상승… 직주근접·역세권 단지 ‘영통역 우미 린’ 공급 예정

▲'영통역 우미 린' 투시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다시 언급된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과 매물 부족, 전세 사기 우려에 따른 월세 전환 흐름이 이어지면서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이 상승하는 흐름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3월 30일 기준)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올해 2월까지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에 전세금 부담과 보증금 미반환 우려를 느낀 수요자들이 오피스텔 월세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같은 기간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2018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인 5.71%를 기록하며 뚜렷한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임대차 시장의 무게추가 월세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올해 2월 수도권 오피스텔의 월세 가격 지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4.5% 상승하는 등 임대인 우위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처럼 오피스텔 임대 시장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시중 자금 이동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요는 공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배후 수요와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에 집중되는 경향이다.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높은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 수요가 유지되는 구조로 언급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월세 수익률 상승으로 오피스텔 투자 여건이 변화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임대 수요가 중요한 요소로 언급된다”며 “수도권 내 대기업 산업단지와 인접하고 교통망 확충이 예정된 역세권 단지는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달 분양을 앞둔 ‘영통역 우미 린’이 해당 사례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면적 76~119㎡ 총 305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수요가 형성되는 배경으로는 직주근접 여건이 언급된다. 단지 인근에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본사)와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 캠퍼스가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임대 수요가 형성될 수 있는 구조로 분석된다.

탁월한 교통망도 돋보인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강남권 및 판교, 분당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환승 없는 이동이 가능하다. 2029년 개통 예정인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개발 계획과 함께 향후 이중 역세권 이용이 가능한 구조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84㎡A 등)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타워형 2면 개방 구조(119㎡B 등)를 배치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와이드형 드레스룸, 넉넉한 복도·현관 팬트리를 비롯해 동선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주방 직통 '워크인 케어 팬트리'까지 도입해 실생활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더불어 시스템 에어컨, 거실 아트월(일부 타입 양면) 등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해 실수요자의 실질적인 자금 부담을 낮췄다.

아파트 대비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이곳은 전용 76~119㎡ 타입의 중대형 오피스텔 상품으로,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아파트의 경우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만, 오피스텔은 LTV를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는 데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가 없어 자금 마련 부담이 적고 실거주 의무 또한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영통역 우미 린’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