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욕설 방송' 한 달 만에 사과⋯"큰 잘못 모르겠지만 팬들에겐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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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국 라이브 방송 캡처)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욕설 방송에 대해 사과했다.

8일 정국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아미(팬덤명)들한테 사과는 하고 가야겠다”라며 최근 방송에 대해 운을 뗐다.

정국은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뭔가 크게 잘못했는지는 잘 모르겠다”라며 “저는 공인도 아니고 유튜브나 이쪽 업계에서 일하는 분들도 다 하는 말들”이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았으니까 아미들이 봤을 때 불편하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그런 점에서 아미들에게 미안하고 앞으로 자제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정국은 “그냥 뭐든 까기 바쁜 사람들한테는 별 얘가 안 하고 싶다”라고 선을 그으며 “고소당하면 제 알 바는 아니고, 그냥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또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 죄를 짓거나 정말 나쁜 건 안 하겠지만, 사람으로서 가끔 그럴 수 있다”라며 “그게 불편하거나 아니다 싶으면 지적해 줬으면 좋겠다. 나도 그걸 보고 받아들이겠다”라고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정국은 지난 2월 말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욕설 및 비속어 등을 쓰며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특히나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었기에 팬들의 우려도 이어졌다.

그러나 정국은 방송 종료를 권하는 팬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라는 반응으로 논란을 더했다. 이후 정국은 방송 약 한 달 만에 사과하며 팬들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는 지난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스윔’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9일부터는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완전체 월드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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