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 예비후보가 정진영 후보의 지지를 받은것을 권리당원들에게 알리는 문자 (서영인 기자 @hihiro)
더불어민주당 부산 서구청장 경선이 결선 구도로 재편된 가운데, 후보 간 결합이 이뤄지며 판세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3~4일 서구청장 후보 선출 경선을 실시했으며, 황정·황정재·정진영 세 후보가 경쟁했다. 경선 결과 정진영 후보는 탈락하고, 황정 후보와 황정재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이후 4월 8일 정진영 후보가 황정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원팀’ 구도가 형성됐다
정진영 선대위원장은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서구의 미래와 더불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도리 라고 판단했다"며 "황정 후보와 함께 반드시 승리해 서구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황정 후보는 "정진영 후보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합은 단순한 연대가 아니라 서구의 미래를 위 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해 무너진 서구를 다시 세우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경선 이후 후보 간 결합이 조직 결집으로 이어질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특히 결선 구도에서 탈락 후보의 선택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 결선은 4월 12~13일경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