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9~10일 전국에 비 '쌀쌀'⋯주말부터 기온 회복하면서 따뜻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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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비가 내린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시민이 손으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주말까지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내일부터 모레 오전까지 전국에 강한 비와 바람으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주말부터 기온을 회복하면서 낮에는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8일 기상청은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내일과 모레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제주도 산지는 250mm 이상, 남해안은 120mm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9일과 10일에는 서해 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

이에 기상청은 강풍으로 인한 항공편 운항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비가 내리며 쌀쌀하겠지만 주말부터 최저 기온 평년 수준인 10도 안팎으로 회복하며 낮 기온은 평년(20도 안팎)보다 3도 이상 높아져 따뜻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짐에 따라 건강관리 유의를 당부했다.

주말에는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전망되지만 12일에는 남쪽 저기압 접근으로 차차 흐려져 제주와 남부에 비가 내리겠다. 13일에는 저기압 위상에 따라 중부지방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이후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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