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중앙소방학교, 특수차량 인명구조 훈련 나서

▲대통령경호처는 지난 3월23일부터 2주간 중앙소방학교와 합동으로 차량구조 전문 훈련을 실시했다. (대통령경호처)

대통령경호처가 특수차량 사고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은 중앙소방학교와 합동으로 특수차량이 포함된 복합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수 재난 상황 발생 시 경호관의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간 충남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됐다. 경호 임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수차량 사고를 가정해, 차량의 중량과 구조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구조 기법이 집중 적용됐다.

경호처는 "중앙소방학교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기존 구조 절차를 면밀히 재점검하고, 현장 대응 표준을 한층 고도화했다"면서 "절단 포인트 식별법 등 이론 교육은 물론, 차량 고정과 도어 개방, 요구조자 신속 인출 기법 등에 대한 실습 교육 등을 심도 있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손진식 경호안전교육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경호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업무매뉴얼을 고도화하고, 훈련 내용을 공유해 모든 경호관들이 특수차량 사고시 인명 구조 역량을 겸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호 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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