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쿠팡이츠와 ‘퀵커머스 서비스’ 매장 47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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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는 쿠팡이츠를 통해 대형마트 퀵커머스 서비스 매장을 지속 확대하며 온·오프라인 시너지 강화에 속도를 낸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는 쿠팡이츠를 통해 대형마트 퀵커머스 서비스 매장을 지속 확대하며 온·오프라인 시너지 강화에 속도를 낸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쿠팡이츠와 협업을 시작한 이후 참여 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달 31일 강서점, 서부산점, 창원점, 간석점 등 총 8개 점포 신규 입점에 이어, 이달 7일 김포점, 영등포점, 강동점, 전주효자점 등 전국 11개 점포에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인다. 이로써 쿠팡이츠 장보기∙쇼핑 내 홈플러스 마트 입점 점포는 총 47개로 늘어났다.

점포 인근 거주 고객이 쿠팡이츠에서 주문하면 신선식품을 비롯해 베이커리, 델리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로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쿠팡 와우 회원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는 2021년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자체 즉시배송 서비스 ‘매직나우’를 통해 기업형 슈퍼마켓(SSM) 기반 퀵커머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관련 역량을 구축해 왔다. 이 같은 점포 기반 즉시배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마트 퀵커머스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

아울러 슈퍼마켓 기반 배송이 근거리 생활 밀착형 쇼핑을 책임진다면, 대형마트 퀵커머스는 보다 폭넓은 품목과 대용량 상품 등을 빠르게 전달하며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다각도로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홈플러스의 압도적인 신선식품 및 델리 경쟁력을 쿠팡이츠의 광범위한 배송망과 결합해 대형마트 쇼핑의 패러다임을 ‘즉시성’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라며 “자체 서비스인 ‘매직나우’의 노하우를 대형마트 퀵커머스로 확장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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