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워크코리아, 무접착 속눈썹 앞세워 글로벌 공급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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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접착 속눈썹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인터워크코리아)
인터워크코리아가 무접착 속눈썹을 앞세워 글로벌 한국 화장품 공급망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세계 뷰티 시장에서 화장 단계를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하면서, 접착제 없이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무접착 속눈썹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서다.

인터워크코리아는 6일 "국내 본사와 공장에 더해 2005년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속눈썹 전문 생산시설을 연계해, 소량 다품종 제품 기획부터 대규모 양산까지 거래처 요구에 맞춘 생산이 가능하다"며 "국내외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납품 체계도 함께 구축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인터워크코리아 측은 무접착 속눈썹 시장 확대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소비 흐름 변화와 맞물린 구조적 수요 증가라고 보고 있다. 화장 시간을 줄이면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품목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해외 거래선의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인터워크코리아 측은 "축적된 제조 경험과 품질관리 역량을 토대로 시장에 맞는 제품 개발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워크코리아는 특히 “최근 북미와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거래선들로부터 무접착 속눈썹 제조 및 개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축적한 자체 제조 노하우와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거래선들이 시장 흐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개발 역량과 품질관리 체계를 앞세워 글로벌 기준에 맞는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단순 생산에 그치지 않고 제품 기획과 개발, 생산 전반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거래처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화장품 공급망 내 핵심 제조 협력사로 입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인터워크코리아는 "앞으로도 무접착 속눈썹을 비롯한 인조 속눈썹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뷰티 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터워크코리아는 1997년 설립된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그동안 세계 여러 뷰티 브랜드에 인조 속눈썹을 제조·공급해 왔다. ‘1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과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무접착 속눈썹을 중심으로 국내외 공급망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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