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더 시즌즈 - 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처)
쿨의 이재훈이 14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는 쿨의 이재훈이 출연해 다양ㅎ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재훈은 “30여년 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살도 빼고 5 대 5 가르마도 했다.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며 파워풀한 댄스가 돋보이는 ‘너이길 원했던 이유’를 선보였다.
특히 이재훈은 현장에서 공개된 과거 사진을 보며 “20살 때다. 32년 전이다. 그때는 그냥 넘겨도 5대5 가르마가 됐다. 이젠 나이를 먹어서 6대4, 7대3까지 간다”라고 세월의 흐름을 한탄했다.
이어 “지난 3주 만에 10kg을 뺐다. 원래 스킨로션도 안바르던 사람인데 요즘 현대 의학을 맛보고 있다”라며 “이제야 느끼고 있다. 관리를 안 하면 안 된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잠 많이 자고 해도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재훈은 과거 여름에만 활동했던 ‘쿨’에 대해 “여름이 너무 싫었다. 여름엔 가만히 앉아 있어도 힘든데 조명을 받으며 음악 해야 했으니 힘들었다”라며 “겨울 행사 때는 겨울 의상이 없어서 여름옷을 입고 했다”라고 고충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멤버 김성수와 유리에게 “홀로서기 한 지 16년 정도 된 거 같다. 나 이제 자리 잡은 거 같다. 셋이었을 때 추억도 많고 좋았는데 혼자 하니까 너무 좋다”라며 “정산도 빠르고 나누기 3 안 해도 된다. 밥값은 나누지 안 하고 내가 쏘겠다. 조만간 보자”라고 그들만의 애정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