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개 경제단체와의 긴급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제계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민간 차원의 절약 실천에 나선다.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3일 이같이 밝혔다.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와 효율적 사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기업 중심의 절약 실천을 확대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시차출퇴근제를 포함한 유연근무와 출퇴근 시간 분산을 통한 교통 수요 분산 △제조공정 효율화와 설비 운영 최적화 등 에너지 효율 개선 △점심시간 및 퇴근 후 사무실 소등 등 불필요한 전력 사용 최소화 △대중교통 이용 확대 및 자가용 이용 자제 등을 추진한다.
이들 단체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민간 부문의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경제계는 “현재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하는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과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