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협회 "에틸렌 가스 단기 공급 불안 크지 않아…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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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과 화물선들이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항 앞바다에 정박해 있다. 푸자이라(UAE)/AP연합뉴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2일 국내 조선업계의 에틸렌 가스 수급과 관련해 "단기적인 공급 불안은 크지 않다"며 "현재 주요 생산 공정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중동 정세 관련 조선업 에틸렌 가스 수급 상황 안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내 조선업계는 선박 건조 공정에서 필요한 에틸렌 가스에 대해 사전에 일정 수준의 재고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부 및 관련 업계와의 협력하에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조선업체들은 그간 다양한 공급망 불안 상황에 대비하는 조치들을 준비해 왔다"며 "또한 관계 기관과 업계가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해 수급 상황을 점검·조정해 온 결과 단기적인 공급 불안 요인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는 조선업계가 복수 공급선 확보, 물량 조정, 재고 운용 효율화 등 다양한 대응 수단을 통해 공급망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조선소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또 "향후에도 중동 지역 상황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 시 추가 확보 및 대체 조달 방안 등을 병행 추진해 안정적인 생산 여건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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