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경주벚꽃마라톤’으로 K스포츠 관광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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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사 연계 최전방 마케팅 펼친다

▲지난해 개최됐던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모습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4일 개최되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외국인 관광객 551명을 유치하며 K-마라톤 브랜드 확산에 나선다.

2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러너 중 약 82%는 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직접 유치한 관광객이다.

관광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러닝’ 열풍에 발맞춰 마닐라, 방콕, 베이징, 타이베이, 홍콩, 후쿠오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그 결과 해외 참가자는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밀집한 경주의 주요 랜드마크와 만개한 벚꽃 터널을 함께 달릴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개최됐던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모습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외국인 참가자들의 언어 장벽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편의도 제공된다. 참가권을 사전에 확보하고, 대회 전날인 3일에는 경주 힐튼호텔에 전용 안내 데스크를 운영해 경주 및 인근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며 레이스팩과 기념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반호철 공사 테마콘텐츠팀 팀장은 "전 세계 러너들을 겨냥한 지역 특화 콘텐츠·이벤트를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확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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