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서울 여의도 한국평가데이터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홍두선 대표이사(오른쪽)와 강성진 한국경제학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한국평가데이터)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한국경제학회와 기업 데이터 기반의 경제 연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2일 KODATA에 따르면 이날 두 기관은 서울 여의도 KODATA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중심의 학술·정책 연구를 통해 국가 경제정책을 고도화하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 데이터 기반의 경제 분석 공동 세미나와 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기업 활동 및 산업 구조 분석을 위한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데이터 기반 경제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기업 성장 전략과 정책 대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KODATA는 최근 20여 년간 축적한 기업 정보 1500만개를 이번 협력에 활용할 계획이다. 첨단산업 데이터베이스(DB)와 기업성장잠재력서비스(KOGPS) 등 고도화된 데이터 자산도 투입한다. 또한 KODATA 사옥 1층에 있는 데이터 분석실 'KO-DLab'을 개방해 학회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경제학회는 개인 회원 5000여 명과 60여 개 기관이 가입된 국내 최대 경제학 학회다. 경제이론과 정책, 실증 및 역사 분야에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평가데이터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당사 데이터와 한국경제학회의 전문적인 연구 역량이 결합하는 만큼 그 시너지가 클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경제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