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는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K-뷰티 수출 거점(K-뷰티 통합 클러스터)' 육성에 참여할 지방정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K-뷰티 수출 거점은 국내 지역 중 외국인 관광객 접점지 등에 K-뷰티 지원 정책을 결합해 글로벌 K-뷰티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의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됐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을 단장으로 재정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처 등 관계부처, K-뷰티 유통·제조·브랜드사, K-뷰티 협·단체, 업계 전문가 등이 운영한다.
중기부는 올해 2개 지역 이내를 선정해 시범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2030년까지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육성 방안으로는 △선정된 지역을 K-뷰티 초기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초기지로 육성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정부의 글로벌 행사 결합 △지역 거점 중심 K-뷰티 수출지원 체계 고도화다.
전초기지 육성을 위해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핵심 상권에 K-뷰티 홍보와 체험, 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상담 공간을 구축하고 중소·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마케팅에 초점을 맞춘다. 수출지원 체계 고도화를 위해선 수출 규제 통합 정보 창구 및 K-뷰티 맞춤형 기술 컨설팅 등을 도입한다. 브랜드와 제조사 간 교류도 활성화한다.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뷰티 수출 거점은 K-뷰티를 동력으로 지역 상권 활력과 수출 전략 다각화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K-뷰티의 초혁신경제로의 대도약에 지방정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희망하는 지방정부는 다음달 16일까지 참여 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