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리조트→IPARK리조트 사명 변경⋯사업 구조 고도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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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TDA 200억 달성⋯5년 연속 세전이익 흑자

▲IPARK리조트 자료사진 모음. (사진제공=IPARK리조트)

HDC그룹 계열 HDC리조트는 ‘IPARK리조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그룹 내 라이프 부문 핵심 축으로 도약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IPARK’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체류형 복합 리조트 중심의 사업 구조 고도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IPARK리조트는 2019년 오크밸리 인수 이후 골프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레저·숙박·문화·웰니스를 결합한 체류형 플랫폼으로 사업을 재편해왔다. 이를 통해 총 90홀 규모 골프 코스를 구축하고 복합 라이프스타일 리조트로 체질 전환을 마쳤다. 골프 코스 설계와 건축 디자인, 웰니스 프로그램 등에서 국내외 수상 실적도 쌓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성과도 가시화됐다. IPARK리조트는 선별적 투자와 고수익 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5년 연속 세전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골프 부문에서는 성문안CC와 월송리CC를 잇따라 개장하며 국내 최대 규모인 90홀 인프라를 완성했다. 특히 월송리CC는 IT 기반 노캐디 셀프 라운드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리조트 내 콘텐츠 투자도 확대했다. 약 40km 길이의 산책로 ‘다둔길’을 활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페어웨이 런, 겨울철 백패킹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다.

중장기 성장 전략도 병행한다. 리조트 운영 노하우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조경 사업을 ESG 경영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고 외부 사업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크밸리 내 ‘월송 온천’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 스파 개발도 추진한다.

아울러 성문안CC 일대에는 파크 하얏트 호텔과 레지던스, 독채형 주거시설 ‘더 하우스’, 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성문안 휴양지구’ 조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환 IPARK리조트 대표는 “‘머무는 리조트’를 넘어 ‘경험을 설계하는 리조트’로 진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웰니스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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