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브루나이·싱가포르·일본 등 4개국에 파견

▲성평등가족부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2026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파견사업 대표단’을 모집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성평등가족부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2026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파견사업 대표단’을 4월 1~15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브루나이·싱가포르·일본 등 4개국에 청소년을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인원은 6월부터 9월 사이 7~10일간 현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만 16세부터 24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이며, 국가별 통역은 만 20세부터 2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체재비 전액과 왕복 항공료의 20%가 지원된다.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은 항공료와 체재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신청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기존 문화 체험 중심 교류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각국 정책·사례 공유 △공동 토의 및 비교 분석 △액션플랜 수립 △결과물 도출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
특히 디지털 전환, 기후 환경 등 국가별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해 해외 청소년과 협력하며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사업은 1979년 한–말레이시아 청소년 교류를 시작으로 ‘국가간 청소년 교류’라는 이름으로 추진돼왔으며 현재까지 총 1만3232명이 참여했다.
원민경 장관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의제를 해결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