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하이트진로, 하반기 갈수록 실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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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하이트진로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산업 내 1위 사업자인 하이트진로의 시장점유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시장 침체로 인한 매출 방어에 어려움이 존재했고 일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점이 2025년 실적 부진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2026년은 기저 부담이 낮은 만큼 맥주와 소주의 성장률이 전년 대비 각각 +2%, +1% 수준의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마케팅 비용 절감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매출 감소 추세만 완화된다면 영업이익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93억원, 533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주 부문 매출은 3907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알코올 소비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장지배력을 통해 소주 매출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맥주 부문 매출은 168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5월 출고가 인상을 앞두고 가수요가 발생했던 만큼 물량 부담이 일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해당 요인들은 1분기 실적에만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여름철 성수기 시즌 정상화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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