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광화문 '감사의정원' 석재 기증국 주한외교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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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왼쪽 다섯 번째) 서울시장이 30일 ‘감사의정원 석재기증국 주한외교단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감사의정원 9개 석재기증국 주한외교단을 시청으로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광화문광장에 6‧25 전쟁 당시 한국을 도와준 우방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은 ‘감사의정원’을 조성 중이다. 상징 조형물 ‘감사의빛 23’을 설치하기 위해 석재를 기증받고 있다. 지난해 9월 그리스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독일, 인도까지 7개 국가는 석재 기증을 완료했으며 스웨덴, 호주는 기증 의사를 밝히고 현재 준비 중이다.

오 시장은 “국민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공간인 광화문광장에 ‘감사의정원’이 조성되면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는 전 세계 방문객에게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며 “어려웠던 시절 손 내밀어준 우방국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약속이 담긴 ‘감사의정원’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문화회관 북측 세종로공원 앞과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감사의정원’은 지상에 6·25 전쟁 참전 22개국과 대한민국 포함해 총 23개의 조형물이 들어선다. 지하에는 참전용사의 헌신을 되새기고 참전국과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월이 조성되며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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