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중국서 플랫폼·크루즈·항공 연계 관광 세일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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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ㆍ항공 등 협력 기반 구축으로 N차 방한 및 지역관광 동시 활성화 나서

▲(왼쪽) 트립닷컴 부총재 천관치 (오른쪽) 공사 박성혁 사장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글로벌 플랫폼, 크루즈, 항공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현장 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

30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OTA)인 트립닷컴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약 40여 개국, 6억 명 규모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한 관광상품 노출을 확대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강화한다. 알리바바 생태계 기반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 페이주(Fliggy)와는 타깃 마케팅 및 K콘텐츠를 결합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개별 자유여행객 수요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상과 항공 노선 확대에도 나선다. 상하이에서는 중국 최대 크루즈 선사 아도라 크루즈와 부산·여수 등 주요 기항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여수 기항 확대를 직접 제안하며 신규 방한 수요 창출에 힘을 싣고 있다. 아울러 중화항공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대구·청주공항 등 지역공항을 연계한 전세기 신규 취항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성혁 사장은 “트립닷컴, 징둥, 알리바바 등 주요 플랫폼과의 협력과 함께 크루즈, 항공사 등 방한 관광의 핵심 접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방한 수요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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