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스카이엘, 임의공급 3.8대 1⋯본청약 대비 9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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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 스카이엘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공급 중인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임의공급 청약에서 본청약 대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25일 진행된 임의공급 청약에서 61가구 모집에 233명이 신청해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 타입에서 1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본 청약 당시 평균 경쟁률 0.42대 1 대비 약 9배 수준이다. 이번 결과는 재공급 물량이 기존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부 7억원 이하 가구에 적용되는 세제 혜택도 수요 유입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부산 도심권을 중심으로 한 개발 기대감도 배경으로 보고 있다. 해양수산부 이전과 북항 재개발, 범천철도차량정비단 이전 계획 등 주요 개발사업이 진행되며 도심 주거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수도권 규제에 따른 대체 투자 수요 유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수급 측면에서도 공급 감소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부산 중부권 입주 물량은 올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 예상된다. 신축 아파트 수요는 유지되는 반면 공급은 제한되면서 신축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지하 4층~지상 43층, 4개 동, 총 8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725가구와 오피스텔 8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59~84㎡, 오피스텔 52~69㎡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산진구 등의 도심권역에 대형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이곳 일대에 신규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었고 반면 아파트 분양가까지 폭등하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문의가 몰리고 빠르게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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