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엔엠, AT&T·에릭슨 오픈랜 프로젝트 참여…북미 통신 시장 입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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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전역에 설치된 오늘이엔엠의 스몰셀 안테나.(오늘이엔엠 제공)

오늘이엔엠이 미국 통신사 AT&T와 에릭슨이 추진하는 140억 달러 규모 오픈랜(Open RAN) 기반 네트워크 현대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AT&T는 기존 통신망을 오픈랜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기로 하고 2023년 12월 에릭슨을 주력 공급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장비 교체가 진행 중이다.

오늘이엔엠의 북미 법인 세타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스몰셀(Small Cell) 안테나 공급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교체 시장 확대에 대응해 공급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 2027년부터 본격화될 에릭슨 장비 기반 네트워크 현대화 사업에서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늘이엔엠은 AT&T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공급 실적을 확대해왔다. AT&T 내부 자료 기준 2025년 4분기 스몰셀 안테나 공급 점유율 45%로 1위를 기록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38%를 기록했다. 전체 북미 매출의 71%가 AT&T를 통해 발생하며 주요 고객사로 자리하고 있다.

실적도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약 167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북미 매출이 크게 늘어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부문에서도 수익성을 확보했다.

회사는 프로젝트 대응을 위해 지역별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제품 공급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지 대응력 확보를 위한 인력 확충도 검토 중이다.

오늘이엔엠은 AT&T 외에도 버라이즌, 티모바일 등 미국 주요 통신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캐나다 로저스, 벨 캐나다 등으로 고객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오늘이엔엠 관계자는 “북미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에 맞춰 안테나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5G 시장을 기반으로 6세대 이동통신(6G) 및 위성 통신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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