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야구 개막·농구 경기 겹쳐"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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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야구단 잠실 홈경기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이번 주말 프로야구 개막전과 프로농구 경기가 겹치면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약 6만 명의 관중이 운집할 전망이다. 현재 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주차 공간이 반토막 난 상태여서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된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28~29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대규모 체육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 기간 잠실종합운동장 내 각 경기장에서는 스포츠 이벤트가 열려 팬들의 발길이 대거 이어질 예정이다. 우선 잠실야구장에서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맞붙는 '2026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다. 같은 기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가,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농구와 유도 종목의 전국소년체전 서울시 대표 선발전이 치러진다.

여기에 잠실종합운동장은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로 인해 현재 제1, 3, 4, 5 주차장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체 주차면 수는 기존 1556면에서 876면으로 43%(680면)나 줄었다. 6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차를 몰고 올 경우 일대 교통이 완전히 마비될 우려가 크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주말 이틀간 잠실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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